소시오톡
Making a Puzzl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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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3-03 10:49:31

What is a good research question? How can we make it and answer it?
Distinguishing a ‘why’ question from a ‘how’ question?

이번 장의 초점은 어떻게 설명을 만드는지 입니다. 설명은 이론화의 본질적인 목적이자 이론 건축 과정을 완성을 나타냅다. 이론의 기본적인 가치는 설명의 질에 달려있기에 전연구에서 도출된 잠정적인 설명에 멈춰있어서는 안됩니다. 설명이란 가능한 한 명시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는 연구 설계의 부분이 되며 본연구에서 다루게 될 가설의 기반을 이루게 됩니다. 

한편, 설명을 만드는데 실패했어도 성공적인 이론화 과정도 있습니다. 때때로 한 현상을 바로 보거나 명확히 잡아내는 것 또한 진보로 여겨집니다. 새로운 개념이나 흥미로운 전형 또한 이에 속합니다. 예를 들어 카리스마 같은 개념은 설명보다 이 현상을 규명하거나 "보는" 것이 어렵습니다. 우리는
 설명이 두 부분으로 이루어짐 또한 짚어 볼 수 있습니다. (A) 무엇이 설명되어야 하는 지와 (B) 어떻게 설명하는지는 다른 부분입니다. 보통 B를 강조하다  A를 놓치는 경우가 있는데 명확히 무엇을 설명할지 정시고하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설명하는지 또한 불가능합니다. 우리의 일상 언어는 자주 다양한 현상을 하나의 이름 아래 표현합니다. 우리는 이를 umbrella term이라 부르는데 이는 설명을 위해 현상의 일면만 강조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 또한 나타냅니다. 설명을 필요로 하는 현상은 관찰을 통한 매체로 구성된 것이어야만 합니다.

또한 사회 과학자에게 중요한 것은 사회적 현상에 대한 설명임을 짚을 수 있겠습니다. 사회적 설명에는 세 가지 특수한 점이 있습니다. 첫 번째, 행위에 행위자가 부여하는 의미는 때때로 무엇이 일어나는지에 영향을 줍니다. 두 번째, 사회과학자가 설명하는 현실은 자연과 다른 방식으로 변화합니다. 세 번째, 사회과학자의 연구는 연구의 대상이 되는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좋은 설명을 만들어낼 수 있을까요? 첫째, 당신은 궁리하는 역량을, 특히나 알맞게 궁리하는 역량을 훈련시켜야 합니다. 둘째, 하나의 설명을 찾을 경우 다양한 설명의 유형을 아는 것이 유용합니다.

우리에게 실용주의의 설립자로 알려진 퍼스가 다룬 귀추법을 한번 살펴봅시다. 이는 실천적인 관점에서 
과학자의 설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퍼스는 귀추법을 "설명적 가설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라 적고 있습니다. (Peirce, 1934) 이때 강조는 설명 자체 뿐 아니라 설명을 만들어내고 그곳에 도달하는 과정에 놓여 있습니다. 퍼스에게 귀추법을 통해 얻어진 설명이란 그저 가능한 하나의 설명입니다. 이는 최종적인 설명이 아닙니다. "귀추법은 단순히 상황이 이럴 수 있다는 것을 제시한다" (Peirce, 1934). 가설은 이 맥락으로 퍼스가 사용한 또다른 하나의 용어입니다. 이는 귀추법이 그저 하나의 설명에 대한 제안이며 설명은 과학적 가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검증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따라서 궁리란 최종적으로 과학자가 설명을 찾고 있을 때 어떻게 진척해야할지를 모르고 있으나 어떻게든 이를 해내야 함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알맞게 궁리한다는 것은 한 현상을 설명할 수 있는 무한한 이론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을 볼 때, 과학자들은 생각보다 더 자주 정확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퍼스가 때때로 귀추법을 "영감의 번뜩임"과 함께 나타나는 것으로 묘사하나 전형적으로 이는 과정으로 보아집니다. 하나의 설명을 만들어내는 것은 유일한 설명을 만들어내는 것과는 다릅니다. 귀추법이란 "영감의 행위"이나 이는 "극도로 틀리기 쉬운 영감"입니다. 과학자들은 설명에 대해 궁리해야 하나, 귀추법이나 궁리가 그릇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경계해야 합니다. 퍼스는 좋은 설명을 만들어내는 방식이 특정 유형의 궁리를 잘하는 것에 대한 것이라 주장합니다. 이 과정의 첫 번째 스텝은 당신이 선택한 과학에서 전문가가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스텝은 당신이 어떻게든 알맞게 궁리하는 역량을 가지고 있음을 실현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설명을 만들 때 마음을 편안히 하고 무의식이 제 역할을 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의식을 무의식에 열어두는 것이 실천적인 결론입니다. 

궁리와 귀추법을 잘하는 것은 설명을 만들어내는 한 가지 방식입니다. 당신이 다양한 설명을 제시할 수 있다면 가장 적합한 설명을 만들어내는 것도 쉬워집니다. 비트겐슈타인은 인과성을 강조하는 것의 문제가 다양한 설명이 가능합에도 오직 하나의 설명만이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하도록 만드는 점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양한 방식의 인과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은 최초의 설명이나 첫 번째 유형의 설명이 올바른 것이라는 생각을 벗어나게 해줍니다. 일상 언어는 무엇이 다른 무언가를 야기시키는 것을 묘사하는 다양한 용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생각해보는 것은 현상을 설명하는 새로운 방식들을 일깨워줍니다. "원인은", "세상을 새로운 상황으로 가져오고, 던지고, 내던지고, 추동하고, 이끌고, 끌어내고, 당기고, 밀고, 운반하고, 찢고, 쇄도하고, 또는 내던집니다." (Brady, 2008) 
설명이 언제나 사람에게 직접적이란 것 또한 이 맥락에서 도움이 됩니다. "설명이란 현상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함으로서 다른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적 관계입니다. ... A는 B를 C에게 설명합니다" (Martin, 2011) 

실험이란 설명을 생성해내는 전형을 구성합니다. 실험을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개입과 통제의 두 속성입니다. 재현을 이 설명의 한 부분으로 보아집니다. 적은 수의 실험을 통해서는 대안적인 이론을 배제시킬 수 없습니다. 다양한 후보군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라카토쉬가 말한 중요한 실험이 등장하는 것이 이 시점입니다. 이는 하나의 이론이나 가설이 옳고 다른 이론이 그르다는 것을 결정하도록 구성된 실험을 말합니다. 이와 같이 대안 가설을 배제하는 것은 본연구에서 충실히 실행하면 됩니다. 예비적 단계에서 대안적 이론을 살펴보는 것은 도구적인 기능을 갖습니다. 현상을 설명할 대안적인 이론을 살펴보며 당신은 현상에 대해 새로운 것을 찾아낼지 모릅니다. 사고 실험이 여기에 속하며 시뮬레이션은 사고 실험의 현대적 모습을 나타냅니다. 

한편 비교를 통해 설명을 제시하는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비교는 실험의 한 종류로 여길 수 있으나 이는 실험이 가능하지 않을때 사용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뒤르켐은 비교를 "간접적 비교"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Durkheim, 1966) 실험의 논리를 모방하고자 한 것은 뒤르켐 뿐 아니라 많은 사회과학자들이 해온 것입니다. 이때 실험을 따라잡으려는 접근은 실험을 수행하기에 필수적인 조건이 없는 상황을 보완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비교는 많은 경우 차이의 비교로 사용되나 유사성을 정립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우리는 반사실적 접근이란 또다른 도구를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반사실적 접근은 처음에는 실험과 유사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의 상태로 시작하나, 무엇이 일어날 것인지에 대한 것 대신 과정을 거꾸로해 당신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요인을 제거합니다. 두 방법이 비슷하다고 볼 수 도 있는데 이런 방식의 사고는 인간의 존재 조건을 놓치고 있습니다. 당신은 역사적 시간 안에서 오직 전진할 수 있지 후퇴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두 방향은 서로 같지 않습니다. 반사실적 접근의 유용성은 "객관적 가능성" (Weber, 1978) 을 생각해 봄으로서 따져볼 수 있습니다. 베버에 따르면 이는 "상상의 실험"으로 오직 인간 행위가 자발적이고 결정론적이지 않다는 가정 아래 의미를 갖습니다. 반사실적 접근은 두 단계에 걸쳐 구성되는데 첫째, 전략적 가치를 가진다 생각되는 요인이 추출됩니다. 둘째, 남아있는 요인을 살펴보고 이가 경험의 일반 법칙에 영향을 주는지 살펴봅니다. 이러한 접근은 새로운 관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일어난 일은 일어나야만 했다는 "결과에 대한 지식"이 "과거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오염시켜" "괴이한 결정론"의 함정에 빠질 수 있게 한다는 점을 직면할 수 있습니다. (Tetlock and Belkin, 1996) 이러한 사고는 실험이나 비교로 대체될 수 없는 종류의 추론입니다. 

다음으로 사회과학이 자연과학과 달리 의미를 다루어야 한다는 점을 살펴봅시다. 이는 설명이 구성되는 방식에도 영향을 줍니다. 베버는 행위자가 행위에 부여하는 의미가 무엇이 일어나는지를 설명하는 것과 같지 않다고 얘기합니다. (Weber, 1978) 이는 행위가 일어나게 한 한 가지 요인일 뿐입니다. 사회적 행위가 전개되며 다수의 행위자의 행위는 무엇이 일어났는지 설명하기 위해 풀이됩니다. 그리고 이 다양한 행위자들은 각기 다른 의미와 함께 행위합니다. 여기에는 행위의 충돌과 의도하지 않은 결과 또한 있습니다. 이렇듯 부여된 의미란 사회적 행위가 진행되는 다양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베버는 의미를 풀어내는 사회 과학의 설명을 위해 충족되어야 할 두 가지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의미와 행위 간의 내부적인 적합성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 행위자는 특정 행위 유형에 따라 평시에 나타나는 경우에 기반해 결과를 의도 했어야만 합니다. 이때 인과성을 정립하는 한 가지 방식은 "상상의 예시"를 드는 것입니다. 그는 빠른 설명을 만들어내는 도구적 법칙 또한 제시합니다. 이는 행위자가 합리적인 방식으로 행동한다는 가정 아래 분석을 시작하고 현실에서 일어난 행위와 이를 비교하는 것입니다. 차이가 나타날 경우 이는 경험 연구를 통해 풀어져야합니다. 

사회학적 설명 안에서 의미의 요소를 어떻게 포함해야 하는지에 대한 베버의 모델 안에서 통계와 확률기 두 가지 방식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첫째, 인과적으로 적합한 행위는 결정론적이지 않습니다. 오직 확률적인 것만이 포함됩니다. 둘째, 어떠한 정확한 확률도 정립될 수 없습니다. 확률 이론이 사회적 삶에 직접적으로 적용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통계의 주제로 이 내용을 살펴볼 때 주류 사회과학계가 사용하는 통계가 의미의 화제를 명시적으로 다루지는 않음에도 이는 새로운 설명을 이끌어내는데 매우 유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설명을 구성할 때 통계는 피할 수 없습니다. 통계가 본질적으로 확률적이고 결정론적이지 않다는 점이 통계로 의미를 분석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줍니다. 또한 단순 상관관계도 설명을 위한 새로운 발상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설명을 위한 또다른 일반적인 유형으로 모델, 또는 공식화를 통해 설명을 구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모델이 갖는 한 가지 이점은 이론의 가정을 명시적으로 만든다는 점입니다. 모델은 경제적이며 특정 가정 아래의 여러 결과들을 보여줍니다. 모델은 무언가가 마치 특수한 방식으로 이러나는 것처럼 재구성을 진행합니다. 이는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첫째, 가까이 다가가 진행되는 관찰에서 얻어지는 많은 것들이 간과되고 추상적인 과정이 공식화됩니다. 이는 때때로 진실인 이론을 만들어냄으로서 다양한 현상을 조건을 통해풀이할 수도 있습니다. (Coleman , 1964) 

전연구를 통해 만족스런 설명을 이끌어냈다 하더라도 몇 가지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하나는 설명을 확장하거나 다른 현상에 적용시키는 것이 가능한지 입니다. 다른 하나는 특정 종류의 오류가 만들어졌는지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는 것입니다. 설명의 가치는 다양한 현상을 설명 가능할 때 높아집니다. 현상들이 다르면 다를 수록 설명은 더욱 우아해집니다. 사회과학적 측면에서 구조적 요소가 같음에도 내용이 다른 경우가 이에 해당합니다.

A Checklist for Possible Errors in Early Theorizing

1. Reliance on preconceptions or common sense
What you "know" to be true may not be true.

2. Bias for individual versus social explanations
It is easier to focus on the motives and interests of the individual than to think in terms of social emergence and social structure. Compare fundamental attribution error or the tendency to wrongly attribute the effects of the context to the individual.

3. Sampling bias
It is easy to look only at what is interesting and in other ways introduce bias into the sample.

4. Bias for simple explanations
A bias for simple explanations exists, at the expense of complex explanations.

5. Creeping determinism
Despite a realization that the actors view the future as uncertain, it is easy to see what happens as inevitable.

6. Availability bias
The ease with which something comes to mind influences your general view of something.

7. Anchoring bias
Your view of some phenomenon is influenced by your starting point.

8. Representativeness bias
Judgements are often based on stereotype.

9. Affectual bias
Your emotional view of something affects your understanding of it.

10. The halo effect
Your basic approach to something influences the way you view all of its aspects.

11. The fallacy of composition
What is true for a part is not true for the whole.

12. Confirmation bias
You test only one and typically your favored hypo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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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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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6 22:24:24

혹시 읽고 계시는 중 오타나 내용에 대한 의견 있으시면 알려주세용~